시마무라 우즈키 개인 코스프레 신데렐라 걸즈 대사집 촬영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스타라이트 스테이지 시마무라 우즈키 / 트릿 오어 트릿 SSR+


촬영일: 2018/06/02


촬영: 칸타


촬영 장소: 레이디 스튜디오


 

 

 

 

 

 

 

 

첫 코스프레 촬영 이후에 제 아는 지인분과 트윈 촬영이 있었지만 그때 생각하지 싫을 정도로 별로 였습니다.


사실 제가 그 당시는 코스프레에 입문한지 오래되지 않아서 그런지

 

준비 부족한 면이 있었고 사진사 분에게 많은 지적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 때 이후 한동안 코스프레 촬영 가기가 두려웠고 오랫동안 공백기를 가졌습니다.


그래도 저는 계속 코스프레 하고 싶었던 것은 사실이었고

 

아이돌마스터 나오는 다른 캐릭터들을 한번씩 하려고 계획했습니다.

 

그 시작으로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히로인 시마무라 우즈키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시마무라 우즈키를 먼저 선택하게 된 이유는

 

너무나 착하고 귀여운 캐릭터이다 보니까 란코 다음으로 가장 해보고 싶었던 캐릭터였습니다.

 

 


어떻게 하면 제가 최대한 우즈키 캐릭터를 맞출 수 있고 소화할 수 있는지

 

 의상을 고민한 결과 메이드복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메이드복을 한번 입어보고 싶었는데 우즈키 덕분에 처음으로 입게 되었네요.)

 

 

 

 

우즈키 의상은 4월 중순에 주문하였고

 

촬영은 밀리핍스(밀리마스 5th 라이브) 첫째날인 6월 2일에 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것이 완벽하게 준비되어 있는 가운데 트윈 촬영 떄 트

 

라우마 때문인지 이번에 과연 제대로 찍힐까 걱정을 엄청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코스어 하셨던 제 아는 지인분께서

 

같이 가주시겠다고 해서 그나마 걱정이 덜게 되었습니다.

 

촬영하기 1시간 전에 메이크업하고 나서 바로 스튜디오에 들어갔는데

 

문제는 스튜디오가 문이 닫혀서 30분동안 뙤약볕에서 기다렸습니다.


그러다가 스튜디오 주인 분께서 도착하시고 나서 스튜디오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스튜디오는 생각보다 작았고 아담해 보였습니다.

 

 

 


저는 스튜디오 들어가자마자 바로 대기실에 들어가서 코스프레 준비하였습니다.

 

다 준비하고 나서 바로 촬영을 시작했는데

 

사실 저는 지난 트윈 촬영 악몽 때문에 많이 긴장하고 촬영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초반에는 표정이 부자연스럽고 얼굴이 굳어진 모습이 계속 보였습니다.


하지만 지인분께서 촬영 컨셉을 잘 맞춰주셨고

 

사진사 분께서 친절하게 해주셔서 조금씩 긴장을 풀 수 있었습니다.

 

 

 

촬영은 2시간 지나면서 지인분께서 약속이 있으셔서 떠나셨고 저와 사진사분과 1시간 더 촬영했습니다.

 

 


그때는 지금처럼 제가 촬영 컨셉을 잡는게 어려웠지만 사

 

진사분과 자연스럽게 대화하면서 촬영하다 보니까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본 촬영이 끝나고 나서 엑스트라 촬영으로 6.13 지방선거 맞아서

 

허태정 대전광역시장 후보를 지지하는 사진을 찍었습니다.

 

 


제가 대전에 살고 있지만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이기도 합니다.


사실 사진사 분께선 처음엔 난감하셨는데

 

다행히도 자유한국당 아니면 된다고 해서 찍을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모두들 아시다시피 6.1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압승을 거두었고

 

허태정 후보가 대전광역시장에 당선되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기나긴 촬영은 끝났고 촬영 끝난 다음

 

서둘러서 밀리핍스 뷰잉 가러 바로 옷 갈아입고 스튜디오에 나갔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밀리핍스 뷰잉은 시작한지 15분에 지나서

 

뷰잉장 목동 메가박스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ㅠㅠ


그렇지만 늦게 갈 정도로 시마무라 우즈키 코스프레 촬영은 너무나 즐거웠고 좋았습니다. ^^

 

 

Posted by 양화대교11 :